여러분들은 혹시 윤성빈을 아시나요?
평창의 스켈레톤 황제 말이죠.
평창 동계올림픽의 그 감동의 현장을 말이죠.
이번편은 뭉쳐야찬다 윤성빈에 대한 편입니다.
그것도 용병으로 말이죠..
그런데 말입니다. 피지컬과 축구 실력이 장난이 아니더군여~~
아마 아이언맨 헬멧을 쓰고 경기를 했기에 이름은 알지만 얼굴은 모르는 경우가 많으실꺼예요.
게다가 현역~~~피지컬이 참 남다르더라구요.
남자들의 힘의 원천이라고 할수 있는 허벅지 씨름..
뭉쳐야찬다 윤성빈 VS 전설들
하지만 전설들이 모두 눈앞에서 후두둑 쓰러지고~~
허벅지 씨름에서 이미 완패한 전설들
점프력 측정에서 설욕을 다짐하는데~
이마저도 윤성빈의 점프력은 가히 사람이라고 할 수 없음
최고 높이까지 뛰고, 대부분은 다리도 펴고 뛸정도로 점프력이 좋음
1m 35cm는 그냥 거뜬하게 뜀~~
그렇게 가공할만한 피지컬을 가지고 있는 뭉쳐야찬다 윤성빈은 본경기에서 어땠을까요?
일단 질주속도가 보통 사람보다 2~3배는 빠름.. 헐..
게다가 마지막엔 어시스트까지.. 초대박~~
안정환 감독은 이미 눈에 하트 뿅뿅이었답니다.
축구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커뮤니케이션..
하지만 같은 팀 연령대는 대부분 30~40대다 보니 콜 플레이가 어려운 단점이 드러났네요.
스포츠계는 특히 상하관계가 뚜렷하니 더더욱 어렵다고 볼수 있겠죠.
특히 경기중에 점프력은 올라가서 내려오질 않는 정도의 점프력~~
상대팀 선수의 허리만큼 뛰니 헤딩경합은 이미 포기상태로 보임~~
오히려 놀라고 있는 상대팀만 볼수가 있었음..ㅎㅎ
중요한건 뭉찬 멤버들도 점프력 보고 놀라네요~~
멤버들은 뛰어올랐는데 안떨어진다는 경험담을 이야기 하네요..
이미 보여줄대로 보여주는 역대급 괴물 용병인데
택배 크로스까지 보여주다니.. 다 가졌네요...
보통 스로인을 하면 골대 근처는 커녕 바로 앞에 떨어지는데,
윤성빈은 골대까지 아주 길게 나가네요..
분명 스로인인데, 코너킥 같은 분위기~~우와~~ 혹시 축구선수 아닌감..
그렇게 호흡이 잘 맞아 들어가는 박태환-모태범-윤성빈 덕분에 4:2까지 벌려놓네요.
윤성빈 보호차원에서 후반에 교체가 이뤄졌네요.
이건 뭐 한국팀에 메시가 용병으로 오는 듯한 느낌이었어요.
진짜 지분율 50%이상은 해냈고, 앞으로 팀간 호흡만 잘 이뤄진다면,
무패행진을 예상할수 있겠네요.
무엇보다 뭉쳐야찬다 윤성빈에 대한 팀원들의 놀람과 칭찬이 끊이질 않네요.
누구보다 팀에 남아야 한다는 뭉찬팀들.. 그리고 안정환 감독..
과연 아이언맨은 뭉찬팀에 합류할수 있을까요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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